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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권에 잠시 들었던 주말은 비도 좀 내리고 바람도 불기도 해서 아주 덥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더위는 여전하네요 ㅠㅠ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먹을려니 배탈도 자주 나고...ㄷㄷㄷ


찜통더위 때문에 부쩍 체력이 떨어지고 입맛 없는 분들은 저처럼 신촌맛집에서 닭한마리로 체력보충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0대 중반이되니 훅 가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또를 데리고 오랜만에 신촌 데이트 할겸 다녀온 유닭스토리~

뜨끈한 닭한마리와 상큼한 초계국수로 컨디션 회복하고 왔답니다~












신촌맛집은 신촌 데이트 자주 하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곳이기도 하고

후기도 찾아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는 곳이라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ㅋㅋ




암튼 안으로 들어가면 일반적인 닭한마리집 st. 가 아니라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이름 모를 재즈도 많이 나오고 ㅋㅋ (아 무식해 ㅋㅋㅋㅋ)

한켠에 악기 관련된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귀여운 접시에 양념장이 먼저 나왔네요~

음악에 맞춰 양념장 제조 시작!!


양념장 레시피는 다 알려주시니 잘 섞기만 하면 됩니다.

간장소스에 다대기와 마늘을 넣고 쉐키쉐키~섞어주고 마지막으로 양배추를 취향에 맞게 넣주면 완성~








아주 스피디하게 완성할 수 있으면서 맛도 좋은 신촌맛집만의 소스랍니다 :)

이게 닭 한마리를 더더욱 맛있게 해줄 비결인것 같아요~

















다진 마늘이 엄청 들어간 신촌맛집 닭 한마리는 국내산 닭이라 그런지 매우 야들야들~

푹 끓였는데도 탱글탱글 하네요 닭이 ~



일반적인 삼계탕은 너무 느끼하고 텁텁한 느낌이라 시또가 안좋아해서

저희는 이런 닭한마리 같이 국물이 많은걸 선호하거든요 ㅎ

밥이 없으니 칼로리도 적구요^^
















아삭한 피클과 김치에 가슴살을 먹으면 퍽퍽함도 없이 아주 잘 넘어가죠~

거기에 아까 만든 소스를 함께 먹으면 새콤매콤한 맛이 식욕을 더욱 올려줍니다 ㅎㅎ


그리고 국물은 아주 진한 그런 느낌이라 땀 흘리면서 열심히 먹었네요 ㅋㅋ

시또가 국물의 여왕인지라 ~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괜찮은 집 선택 잘 했다고 칭찬도 받고~



보통 닭한마리하면 칼국수를 넣어먹는데 메뉴판에 초계국수가 보여서 하나 시켜봤어요~














신촌맛집 여름 특선 메뉴인 초계국수~

캬~ 사진만 봐도 그날의 시원함이 떠오르네요~


땀에 젖은 제 머리가 다시 시원해 지는 느낌~ ㅋㅋ


새콤한 맛이 강해서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그런 맛입니다.




신촌 데이트 즐기시는 커플분들~

보양식 드시기에 아주 좋은 선택이 될것 같네요~


요즘처럼 찜통더위에는 초계국수만 드셔도 몸이 가벼워 질것 같아요^^





유닭스토리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02-6012-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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