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토에어콘즉 온도 설정을 하면 공조기 시스템이 알아서 실내 온도를 맞춰주는 기능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오토 에어콘이라 부르지 않고 클로마트로닉(Climatronic) 이라 부릅니다.물론 더 폼나 보일려고 하는 말일수도 있으나 확실히 타 브랜드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일반적인 오토에어콘 기능에 더 다양한고 똑똑한 기능이 추가된 그런 개념이죠. 우리 CC에는 2-zone Climatronic 이 적용되어 있습니다.운전석과 보조석 모두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는 기능인데 뭐 새로울건 없습니다.요즘 보통 차들에 다 적용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Climatronic은 뭐가 틀린건가? ㅋㅋ습관처럼 에어콘 작동 후 송풍모드를 통해 일정기간 에어콘으로 인한 습기를 말려주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이러면 에..
그동안 말썽없이 잘 달려준 붕붕이(13년 10월식 뉴CC) 6만키로 기념으로 목돈 들어가는 정비를 진행하였다.폭바 사태이후 정이 떨어질 위기가 있었으나 잘 극복하고 수명을 다할때까지 타기로 결정 ㅋㅋㅋ각설하고 폭스바겐 CC 4모션 6만 키로에 정비해야 할 항목은 아래와 같다. (오너 메뉴얼 기준) - 미션오일 (순정 펜토신 FFL-2 6L ) - 디퍼런셜 오일 앞,뒤(일명 "데후 오일') 75w 90 / gl-5 등급 / 각각 1리터 - 할덱스 오일 (G 055 175 A2) 0.75 리터정도 일반 CC 블루모션의 경우 전륜 구동이라 미션오일만 갈면 되는데 우리 붕붕이는 4모션이라 할덱스라는 장비가 상황을 판단해 후륜에 동력을 분배하는전자식 4륜이다. 그래서 할덱스 오일까지 별도로 갈아줘야 하는데 이 오..
울 찌찌를 타면서 가장 아쉬웠던(병맛인) 부분이 바로 "차의 인테리어를 깡통차처럼 보이게 해준 인포 디자인""병맛스런 길안내를 해준 네비+음질구린 음악""병맛스런 UI"그 이름은 RNS-510 + exbox 3 한국에 맞게 커스텀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걸 빼고대충대충 한게 보인다.ㅡㅡ; 처음엔 테블릿(아이패드)를 매립해 볼까 생각했는데이 인포에 공조기 화면이나 후방카메라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라그건 포기할게 너무 많아서 GG 이렇게 병맛스럽게 차를 타던 어느 날난 안드로이드 네비를 발견하게 된다. 아 정말 신세경이로다...왜 이런제품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니!! 그것도 이렇게 까리한 모습으로 말이다!! 그 후로 알리익스프레스 및 관련 카페에 매일 출근을 하고기똥차게 작업을 해줄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