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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뱀떼도 출현..주민들 "대지진 전조 아니냐" 불안>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연변 안투현에서 9일날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합니다.
(언론은 지난 9일 오후 1시 45분께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분 뒤인 오후 2시 7분께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재차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 1시께부터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와 잉청쯔((營城子)진을 잇는 도로 5㎞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 현지 주민들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했다. )






몇 달전부터 백두산 지진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았는데 그때도 화산폭팔 가능성을 높게 예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글공정으로 시끄러운 이마당에 중국은 역사외곡에 대한 하늘의 징벌(?)을 두려워해야 할 텐데 말이죠.ㅋㅋ
발해의 백두산 화산폭팔 멸망설도 전 왠지 맞는것 같더라고요.


전문가들의 자료에 의하면 2014~15년 사이에 화산활동을 시작할거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는데요.
이유는, 백두산 지진이 지난 2002년 6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두산의 화산성 지진은 1985년 3차례, 1986년12차례, 1991년에는 29차례 머물렀지만, 2003년 6월 및, 11월, 2005년 7월에는 월 250회로 증가했습니다. 3시간에 한번씩 지진이 일어났다는 얘기죠.

최근 2007년에 들어서는 횟수가 좀 줄어들었지만 올2월에는 규모7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백두산 지하에 저장된 마그마방에 물과 휘발 성분이 증가하여 내부압력이 점차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백두산 천지> <폭팔하면 천지괴물은???? 통구이??ㅋㅋ>

다만 폭팔하게 되면 북한이나 전 세계가 그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기에 왠만하면 가만 지금처럼 계속 자고 있었으면
하는데.....예시로 아이슬란드의 대형 폭팔이 있었을 때 이해 유럽에는 여름이 없었고 합니다.
화산재가 우산효과로 태양을 막았기 때문이죠.
단지 화산재의 피해가 동해와 일본이라고만 생각하지 말로 여러 가상플랜으로 재난 대책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럼 만약 백두산이 폭팔한다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여러군데서 조사함)

*** 백두산, 화산폭발 전조 현상 4가지 모두 관측 
 2000년대 들어 지진도 잦고 높이는 10m나 솟아올랐다. 마그마가 활동을 시작했다는 증거다. 10년 전까지 68도를 넘지 않았던 장백폭포 아래 온천물은 작년 78도까지 상승했다. 중국인들이 그 온천물에 달걀을 삶아 관광객에 판매하고 있을 정도다. 땅 밑에서 올라온 화산가스는 백두산의 나무를 고사시키고, 2003년에는 한 달에 240번 이상 지진이 기록되기도 했다. 지진 근원지는 천지 아래 불과 2㎞ 지점이었다. 우리나라 지진학계가 최근 중국 정부의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한 결과에 따르면 산 정상을 중심으로 백두산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산 전체가 부풀어 오른 모습도 관측됐다. 천지 아래 뭔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1.화산 주변 암석에서 자기장의 변화
2.화산 주변에서 전기저항의 변화가 관측
3.물리적 이상현상(분화구 호수 및 온천 온도상승, 가스성분 변화, 잦은 지진 등) 발견
4.마그마 상승움직임

중국 국가지진국의 관측에 따르면 2002년도 백두산 내에서 암석 붕괴 및 균열현상이 발견됐고 유독가스 방출로 인한 수목 고사, 천지 칼데라 주변 지층이 매년 3㎜ 이상씩 융기, 2002년 이후 화산성 지진이 급증했다. 특히 GPS를 통한 지각변동 관측결과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아래 마그마는 현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태다.

백두산은 이미 활화산으로 둔갑한 지 오래였다.  두둥~




***백두산 폭발 후 시뮬레이션
백두산 폭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피해 1000배 규모 
화산폭발 영향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막대한 피해 예상

우선 천지 칼데라가 붕괴하면서 20억t 물이 쏟아지며 홍수가 일어나고 막대한 양의 고온 마그마 때문에 백두산 주변 50㎞ 이내에 피해가 오며 엄청난 양의 강하 화산재가 편서풍을 타고 일본을 지나 태평양까지 도달하고 일부는 성층권 내에 남아서 태양복사를 차단해 전 지구 규모의 기후 한랭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화산폭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이 화산재인데 천지 정상부 20억t가량의 차가운 물이 마그마와 닿으면 기름에 물을 부은 듯 마그마가 튀어 지독한 화산재로 변할 것”
만약 흘러내려 서서히 굳어야 할 마그마가 천지의 물과 닿아 공중으로 화산재처럼 튀어버리면 날아다니는 뾰족한 유리조각으로 변해 피해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식물이 온도 하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 경우 농업이 피해를 입어 북한이 심각한 기아상태에 직면하고 우리나라 역시 피해를 비켜갈 수 없다”며 “또한 화산 분화 시 화산재 알갱이에 황과 염소 등이 붙어 나오는데 상온에서 물과 접촉하면 황산, 염산, 질산으로 변해 산성비가 내려 식물을 말려 죽이고 인간 역시 피해를 본다”고 설명했다.

화산 폭발 시 피해를 주는 주요 원인은 화산재인데 우리나라는 화산재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반면 편서풍 영향으로 일본이 북한 다음의 피해를 볼 것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한ㆍ중ㆍ일 공동연구단은 북한은 백두산 주변에 화산재가 1m 이상, 함경도 일대에 5m가량의 화산재가 쌓이고 일본에는 최소 5㎝ 화산재가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자군 내의 화산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진을 가동해 대비책 마련에 들어가고 러시아와 함께 인공위성과 지진관측을 통한 백두산 분화 감시를 시작했다.


***백두산 폭발에 대한 과거 기록
백두산 재폭발설은 한두 번 있었던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두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것은 1903년이었다. 그동안 기록된 폭발 이력만 살펴봐도 단발성 폭발이 그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록에 따르면 1702년과 1668년, 1597년, 1405~1406년, 1403년, 1401년, 1373년, 1217년, 1199~1201년, 1176년, 1122년 등 서기 900년대의 대폭발만 제외하고도 100년에 한 번꼴로 폭발했다. 그 때문에 백두산이 1903년 마지막으로 폭발한 점을 감안해 2002년부터 백두산 폭발에 대한 학계 논문이 쏟아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06년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감행하자 이 폭발 여파가 백두산 마그마 움직임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에 비공식적으로 자제 요청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일부에서는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백두산 폭발이 국운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백두산 대폭발이 일어난 서기 928~940년 사이에 발해가 멸망했고, 또 1903년 폭발 이후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과 합병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북한 정권교체설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건강쇠약설, 냉각된 남북관계 등을 예로 들며 백두산이 북한의 운명을 예고한다는 설도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결론은 폭팔하지 말고 최대한 오래동안 자는것이다...백두산씨...!!
꼭 폭팔해야 겠다면 그냥 용암만 쪼끔씩 흘리시게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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