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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야자시간의 대부분을 무협지로 보낸 나로서는...
무협지란 존재가 내삶에 큰 영향을 준듯 하다.

우정과 의리.,,음모와 배신...

강자들의 약욱강식 세계에서 살아남고 그 과정을 해쳐나가는 스토리등...

삼국지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준 새로운 장르의 읽을거리였다.

삼국지를 10번이상 읽으면서 혼자 통쾌해하고 분노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무협소설의 경우 작품마다 그 내용의 깊이가 틀린점들을 가만하면...

정말 잘 골라야 한다.

군대에서 묵향을 처음 읽은 이후...
언제부터인가 내가 가장 집중하며 읽었고 다음편을 기다려온...무협소설이 하나 있어
추천 완전 울트라 초강추 하고자 한다!! 캭캭


한국 무협소설의 대가 용대운의 필생을 건 역작

군림천하 (작가:용대운)


다른 무협지가 주로 다루는 문파가 아닌 종남파의 흥망성쇄를 배경으로 한 연약했고 말빨한
강했던 문주가...최강고수로 군림하여 종남파를 최고의 문파로 성장시키는 내용이며...
애틋한 러브스토리도 정말...감동이다..

또한 사형을 지극히 존경하고 따르는 사제,사매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게되는 동지들...말썽쟁이 여인들 ㅋㅋ

정말 케릭터 마다 정감과 개성이 넘치는 구성이다.

현재 18권까지 나왔다~ 19권이 얼마전 나왔는데..ㅠㅠ 책 대여점에 아직 없다는 사실..ㅠㅠ
게으른 주인같으니라고!! 정말 보고싶다~ㅎㅎ

묵향,군림천하,천잠비룡포 정말 기다리지는 명작들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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