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폭스바겐 CC용 안드로이드 네비(10.2인치)를 장착하고 어느덧 일주일지 지났다. 소소한 셋팅도 마무리하고 어플들도 깔고 지워보고 부산도 왕복해보고... 그러고 나니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알수 있을것 같아실제 사용기를 적어볼란다~ 일단 안드로이드 네비는 일반 테블릿과 다를게 거의 없다.좀더 파고들자면 CPU 나 차량용 커스텀 제품이라는 점으로 인해100% 동일하진 않지만그외 모든 부분은 동일하게 생각하면 될것이다.참고로 버젼은 안드로이드 4.4.4 킷캣임 .... 안드로이드 네비(올인원)를 장착한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1. 입맛에 맛는 네비 사용2. 오디오 어플을 통한 음질 향상 - 상세한 EQ 및 하드웨어적인 출력(45w=> 60W) 상승3. 차량 인테리어 개선 + 뽀대 위 3가지만 놓고 보자면..
울 찌찌를 타면서 가장 아쉬웠던(병맛인) 부분이 바로 "차의 인테리어를 깡통차처럼 보이게 해준 인포 디자인""병맛스런 길안내를 해준 네비+음질구린 음악""병맛스런 UI"그 이름은 RNS-510 + exbox 3 한국에 맞게 커스텀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걸 빼고대충대충 한게 보인다.ㅡㅡ; 처음엔 테블릿(아이패드)를 매립해 볼까 생각했는데이 인포에 공조기 화면이나 후방카메라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라그건 포기할게 너무 많아서 GG 이렇게 병맛스럽게 차를 타던 어느 날난 안드로이드 네비를 발견하게 된다. 아 정말 신세경이로다...왜 이런제품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니!! 그것도 이렇게 까리한 모습으로 말이다!! 그 후로 알리익스프레스 및 관련 카페에 매일 출근을 하고기똥차게 작업을 해줄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