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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1월경에 나영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KBS 1TV의 시사기획은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제도 도입을 1주년 맞이하여 프로그램을 방영했었죠.

정말 울분이 터지고 이빨을 꽉 물게 되더군요..ㅠㅠ
정말 사람의 탈을 쓰고...그것도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그 어린아이를 저런식으로 대했다는 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나영이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막말로 갈아 마셔도 시원치 않은 상황에 술에 취했다고 법원은 약간의 감형을 주었죠 ㅡㅡ;

이미 네티즌들은 난리가 난 상황이고 청와대 홈피에는 나영어미님이 눈물로 적은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등교길에 술취한 50대의 짐승보다 못한 남자에게 납치되서...주먹으로 맞고 목졸려서 실신한 상태에서 강간을 당했죠.
그 어린 몸에 그 몹쓸짓을 했으니...나영이 몸은 성한곳이 없었습니다.

여자로서의 나영이의 꿈과 권리들이..사라지고 말았죠.

전자발찌 시스템은 외국에서 많이들 보는데...
이 시스템은 체우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관리에 있어 더 중요함이 있습니다.
제한 구역을 벗어나면 바로바로 출동해서 관리하고 또한 위치파악도 하고 해야되는데
체우기만 할뿐 신속한 대응은 정말 불가능 한거죠.

판결을 내린 판사님....12년은 너무 짧습니다요!!
그리고 그놈은 항소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사형제도...생각이 나네요.

인권이란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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