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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car sharing)이란 랜트와 좀 비슷한 개념인데 초기 등록금 10만원과 연회비 5만원+ 예치금 10만원 을 내고
가입한 다음 필요에 다라 차를 쓰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ㅋㅋ 자동차 두레라고 하네요..

다만 랜트와 다르다면 차를 빌릴때 위의 그액외에 비용을 지불해야 되지만 유류비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랜트는 유류비를 자기가 부담해야 되죠.

차를 빌리는 요금은

아반테의 경우
 1시간에 4000원, km 당 300원 입니다.

금액을 보면 결코 싼 금액이 아닙니다.
다만 오래 타지 않고 급할거나 가까운 거리 이동시 차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겠네요.
(짐을 운반한다거나 가족중 환자등을 모셔다 드릴때 등)
주말에 한 두시간 정도만 차가 필요하신 분들에겐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선진국에거는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군포시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 2대와 스타렉스 1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합니다.독일은 2003년 2100대의 자동차를 5만5000명이 함께 이용할 정도로 카 셰어링은 급성장했다네요.

즉 장거리는 랜트..ㅡㅡ;  단거리 이동 시 고려해볼 사항인데...
우리나라 국민성으로 볼때..(물론 저도 포함됩니다) 내 것이 아니라는 인식에 험하게 차를 몰것이며 그로 인해..
차의 수령 단축,,잔고장 등 문제가 많을 듯 합니다.) 주인의식이 꼭 필요하겠죠...자기가 또 탈 차니까..

성공여부는 뭐...제가 말할것은 못되나 정착될려면 상당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등록비+연회비+예치금을 내고 거기에 별도로 차량사용료(시간,킬로)까지 내고서 차를 운행한다는건 분명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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